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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훈·포장 255명 공적서 입수, 실명 공개 -경찰서 별로 4대강 전담 정보관 지정, 운영 사실 드러나 4대강 훈·포장 255명 공적서 입수, 실명 공개 -경찰서 별로 4대강 전담 정보관 지정, 운영 사실 드러나 훈포장 명단과 공적서 내용 확인◁◁◁ (클릭해 보기) 경찰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단체의 동향을 파악하고 집회 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해 경찰서 별로 4대강 전담 정보관을 지정, 운용해왔다는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드러났다. 또 이 업무 등을 담당한 경찰관 7명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뉴스타파가 최근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4대강 훈포장 대상자 255명’의 공적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지난 한달 동안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를 대상으로 4대강 훈포장 포상자와 공적서에 대해 정보공개를 .. 더보기
‘태국 물사업’ 독소조항으로 가득 -태국 정부 과업지시서(TOR) 전문 단독 입수 뉴스타파 특별기획 : MB의 유산-4대강편 제4부 :‘태국 물사업’ 독소조항으로 가득-태국 정부 과업지시서(TOR) 전문 단독 입수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수자원공사가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태국 물사업과 관련해 태국 총리실 산하 물·홍수 관리위원회가 입찰 희망업체에 보낸 과업지시서(TOR) 전문을 태국 현지에서 단독 입수했다. 과업지시서는 향후 정식 체결될 계약의 틀을 규정하는 문서이다. -일방적 계약수정, 해지 권한까지 태국에게 귀속 태국어로 작성돼 있는 18쪽의 과업지시서 전문을 번역해 전문 변호사들과 분석한 결과 심각한 독소조항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조 원이 넘는 부채에 허덕이는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을 위해 또다시 무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 더보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2심에서 위조의혹 중국 공문서 증거 제출 -검찰은 “공식 기록 맞다‘ 의혹 전면 부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2심에서 위조의혹 중국 공문서 증거 제출-검찰은 “공식 기록 맞다‘ 의혹 전면 부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2심에서 검찰이 새롭게 증거로 제출한 피고 유모 씨의 중국-북한 출입경 기록에 대해 위조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검찰은 12월 6일 열린 공판에서 이 기록이 중국 공안 당국에 의해 정식 발급된 것이라는 사실 조회서를 제시하며 의혹을 반박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 11월 초 피고 유모 씨가 2006년 북한을 2번 드나든 것으로 기록된 중국 출입경기록을 항소심 재판부(서울 고등법원 형사7부)에 증거로 제출했다. 검찰은 이 기록을 ‘검찰이 중국 공안당국에 발급을 요청해 중국 화룡시공안국을 통해 발급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발행한.. 더보기
MB 인맥 건설사, 4대강 공사 4조 8천억 수주 이명박 전 대통령 인맥과 여권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건설업체가 4대강 사업에서 따낸 공사 수주액이 모두 4조 84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관련 건설업체는 38곳으로 집계됐다. 뉴스타파 조사 결과 4대강 공사에 참여한 건설업체 가운데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나 한나라당 지방자치단체장, 한나라당 지방의회의원, 총선과 지방선거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등 집권 여당과 관련 있는 인물이 임원 자리에 있던 업체는 모두 17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4대강 공사 수주액은 총 1조2백7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재 현역 국회의원과 관련이 있는 업체는 모두 4곳이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준비위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이 최대 주주로 있는 용일토건 (낙동강 고아지구: 210억 원), .. 더보기
4대강 건설사 임원 102명, 여권 정치인에 후원금 몰아줘 - 김무성, 이병석 등 ‘4대강 찬동인사’ 20명 포함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의 임원 102명이 주로 여권 정치인들에게 고액 정치 후원금을 몰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고액 정치 후원금 중 상당수는 환경단체에 의해 이른바 ‘4대강 찬동인사’로 분류된 정치인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주요 건설업체 1204개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3백만 원 이상 고액 정치 후원금 기부 내역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대표나 등기 이사 가운데 지난 5년(2008년~2012년) 동안 정치인에게 300만 원 이상의 고액 후원금을 낸 사람은 모두 102명으로 집계됐다. 건설업체는 모두 96군데가 나왔다. 이들이 낸 정치 후원금은 한 명 당 적게는 320만 원에서 많게는 8천 5백만 원씩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