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태보고서

"나를 놓아주세요" 편의점 노예



이게 노예지. 안 그렇습니까? 일 년 육 개월 열심히 일해도 집에 돈 한 푼 못 들고 가는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푸념이 아니다.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의 말이다. 김민성 씨는 16개월 넘게 편의점을 운영한 결과1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김금옥 씨는 365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지만 다달이 200만 원씩 적자를 보고 있다. 31살 청년 임영민 씨는 이런 상황을 견디다 못해 지난 1월 자살을 택했다.



한 때 편의점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업종으로 각광받았다. 그랬던 편의점이 점주들의 희망을 집어삼키는 늪으로 변한 까닭은 무엇일까. 최소 월200만 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던 편의점가맹본부의 말은 어떻게 된 것일까?



뉴스타파M의 도시생태보고서 2회에서는 편의점 노예가 된 점주들의 잔혹한 삶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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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례마0525

    편의점노예 해방을 주창합니다 세상이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2013.09.21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터뷰 타작

“한 번의 결혼식과 두 번의 장례식”

- 고 장준하 선생의 아내 김희숙 여사



권력이 못다 지운 역사 속 장준하 선생은 독립투사이자 통일에 앞장 선 언론인 그리고 정치가였다. 이 시대는 흐릿하게나마 이런 면모의 장준하 선생을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를 사랑했던 아내와 아이들에게 장준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김희숙 여사는 장준하 선생을 애정표현에 서툴렀던 남편으로 기억하고 있다. 무뚝뚝한 성격에 웃음소리 한 번 크게 낸 적 없는 사람이었지만,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하게 살았던 사람. 너무나도 청빈한 남편 때문에 가난을 면한 날이 없었다. 그런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원망보다는 존경하는 마음이 더 컸다.
 
영화 제목처럼 한 번의 결혼식과 두 번의 장례식을 치른 김희숙 여사.
인터뷰 타작’ 3회에서는 고 장준하 선생의 아내 김희숙 여사의 영화 같은 삶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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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변론
산 자와 죽은 자의 대화 – 고 장준하 선생


38년 동안 침묵해야만 했던 죽음이 있었다죽은 자는 침묵했고산 자들의 말만이 무성했던....
하지만 38년이 지난 2013 3죽은 자가 산 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말을 걸어왔다.
 


해방 전에는 마지막 광복군으로독재치하에서는 민주투사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에 서있던 장준하 선생그의 죽음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무성했다유일한 목격자의 진술은 오히려 의혹만 키울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 장준하 선생의 비교적 명확한 사인이 유골감식 결과 밝혀졌다그렇다면 왜장준하 선생의 사인은 사망 당시 밝혀질 수 없었던 것인가그리고 그는 역사에서 왜 사라져야만 했던 것인가?
 
뉴스타파최후변론에서는 장준하 선생의 겨레장이 치러지던 날최후의 목격자 김용환씨를 찾아가 그 이유를 물었다누가 왜 장준하 선생의 사인을 감춰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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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

    타살인건 확인 된셈이고... 이미 답은 나와있는듯하다....

    2013.05.23 0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gidry

    진실은 다알겠네요..

    2013.06.08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쓰레기 청소부

    김용환은 안두희 같이 비겁한넘으로 용기도 없는놈이 권력의 똥구멍에 붙어서 똥물의 단맛을 보며 살아온 놈이다. 김구선생의 배후가 이승만과 미국이라면 장준하 선생의 피살 배후는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다 아는 명약관화한 진실의 추정을 백주대낮에 말할수 없는 대한민국은 아직도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민족지도자요 진정한 민주주의자인 선생이 골수친일파들에 의하여 피살제거된 역사적 사실은 몰염치한 대한민국 국민의 잘못이다. 아직도 진실을 외칠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

    2013.08.10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뉴스타파M 2회 20130320


1. 최후변론 : 누가 당신의 죄를 사했나? - 전병욱 목사

2. 도시생태보고서 : 집 없는 청춘, 민달팽이족

3. 인터뷰 타작 : 영화<또 하나의 가족주연배우 박철민실제 주인공 황상기

4. 금주의 지식 : 정치검찰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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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이

    매회 감동의 물결입니다. 내가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 우는 애가 있습니다 사연이 어떻든 밥이 제대로 넘어가는 사람있을까요
    하물며 삼성은 원인 제공자인데 그부모나 자식이나 밥이 잘 넘어가나봐요

    2013.03.21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돈월

    후원 더하고싶게 만드는 방송!

    2013.03.23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온유

    성추행관련 뉴스..
    그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촬영방식과 전달방식의 문제도
    상당하군요..
    너무 의도를 가지고 촬영하기 되면
    거기에는 진실보단 그저 사견만 남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리고 그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2013.03.24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촌놈

    일자리가 곧 종교다.

    2013.05.24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촌놈

    일자리가 곧 종교다

    2013.05.24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즐건하루

    기독교만의 특권이 회계라니.. 피해를 본 사람이 없었다면 그럴수도 있지. 허나 피해를 본 사람이 있을때는 피해당사자가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회계를 받는것이지 하나님이 회계 한다느니 하는 소리는 역시 미친 개소리 일뿐이다. 도데체 하나님이 뭐라고 용서를 해줬기에 용서를 받았다고 하는지 ?
    하나님이 넌 성추행 잘 했고 구강성교 잘했고 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라 넌 잘한일이야 하고 했나... 다같이 미친건가? 참 기독교란 괜히 한번 깊이 알아 보고 싶네 얼마나 미치면 기독교인이 될수 있는지 알고 싶네

    2013.06.08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도시생태보고서

집 없는 청춘, 민달팽이족




 

단단한 집을 이고 다니는 달팽이와 달리 집 없이 맨몸으로 다니는 민달팽이. 비바람으로부터 연약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민달팽이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 2013년 한국에도 민달팽이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종족이 있다. 바로 도시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사는 청춘들, 바로 민달팽이족이다





<도시생태보고서> 1회에서는 4명의 민달팽이를 관찰했다. 반지하 방부터 고시원, 하숙, 원룸까지 살아보지 않은 곳이 없는 정우는 현재 낡은 상가건물의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월세30만원과 공과금을 분담하며 사는 성은은 반지하 방에서만 7년째다. 학교 근처 방값이 부담스러워 통학하는 수연은 아침 5시반에 일어나야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방값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정헌은 아예 학교에 기거하는 쪽을 택했다. 비록 집 없는 맨몸이지만 이 도시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4마리의 민달팽이들. 이번 뉴스타파M에서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민달팽이족 생태보고서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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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타팬

    번화가를 연예인 같은 차림의 학생들이 활보하는 대학가의 모습도 있지요... 상대적 박탈감과 패배감은 어떨까요?

    서울로 서울로 유학을 가는 사회적 시스템도 문제고요...
    등록금은 높아졌는데 학생복지등의 교육서비스는 생각않는 건 여전하네요.

    2013.03.21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뉴타팬

    번화가를 연예인 같은 차림의 학생들이 활보하는 대학가의 모습도 있지요... 상대적 박탈감과 패배감은 어떨까요?

    서울로 서울로 유학을 가는 사회적 시스템도 문제고요...
    등록금은 높아졌는데 학생복지등의 교육서비스는 생각않는 건 여전하네요.

    2013.03.21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

    씁쓸하고 답답하네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 영상에 나오는 분들 포함해서 모두 힘내자구요 ㅠㅠ

    2013.05.23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에이미

    대학만 오면 될 줄 알았는데... 타워팰리스 수준의 높은 월세를 부담하며 살아야 하는 20대 대학생들의 모습이 넘 안타깝네요. 지금 당장 주거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측에서 기숙사 수용인원을 좀더 늘린다면 좋을것 같긴 한데 현실적인 비용문제도 그렇고 당장은 어려울것 같네요.
    얼마전 한 프로그램에서 민달팽이유니온 이라는 대학생 단체를 본 적이 있는데 그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할 듯 싶어요. 대학측과 정부측이 그들의 안정적 학습권을 보장해줬음 좋겠네요.

    2013.11.28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이미

    우리사회가 88만원 세대를 착취하고 있다는 부분에선 울컥 했네요. 진정 공존하는 인간생태계란 어떤 것인까 생각해 보게 되는 밤입니다..

    2013.11.28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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