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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PD 미니다큐 Five minutes -역사를 잊은 민족, 1부 새로운 유형의 통치자 김진혁PD 미니다큐 Five minutes역사를 잊은 민족 - 1부 새로운 유형의 통치자 "조선인도 노력하면 일본인이 될 수 있다" 일제의 제3대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의 취임 일성이다. 조선을 강제합병한 후 일제는 강권 무단통치로 일관하다가 1919년 3.1운동이라는, 조선민중의 대대적인 저항에 직면한다. 공식적인 사망자가 7천명이 넘을 정도로 총칼로 무자비하게 조선민족을 진압했으나 일왕은 고민에 빠진다. 한층 깊어진 조선인의 분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안정적 통치를 지속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적임자, 사이토마코토 전 해군대장. 미국 유학파에 세련된 화술과 매너의 소유자. 게다가 소탈한 서민적 풍모. 그러나 조선총독으로 부임하는 그를 향해 백발이 성성한 한 노인이 폭탄을 던진다. 바로.. 더보기
“제발 저와 제 가족을 그만 괴롭혀 주십시오”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피고인, 증거조작 혐의로 수사기관 고소 이른바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가 자신을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지속적으로 조작해왔다는 혐의로 성명불상의 수사기관 종사자들을 국가보안법상 증거의 날조, 은닉 혐의로 경찰청에 고소했다. 1월 7일 오전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씨와 변호인들은 ‘국정원과 검찰이 1심에서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은닉하거나 조작했을 뿐 아니라, 2심에서는 중국 정부가 발행했다는 공문서까지 조작된 것을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검찰은 항소심에서 피고인 유우성씨가 탈북 뒤에도 북한을 2번 드나들었다며 중국 당국이 발행했다는 출입경기록을 제출했는데 뉴스타파가 중국 정부 담당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이 제출한 출입경기록은 위조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뉴스타파 2013년 12월.. 더보기
이재명 성남시장,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지방선거 개입 의혹 제기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국정원 연락관의 국내정치 개입 의혹 -국정원은 “사찰은 사실무근,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할 것” 이재명 성남시장이 1월 7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국정원 개혁특위에 합의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지방선거 개입행위가 또 다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 성남시를 담당했던 국정원 K 조정관이 국정원법 3조(직무), 9조(정치관여금지) 등을 어기고 일상적인 정치 사찰과 선거 개입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정부 기관과 정당, 언론사 등에 대한 국정원 정보관(IO)의 부당한 정보수집 의혹이 다시 제기된 것이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후보 등이 .. 더보기
성탄기획 김진혁의 미니다큐 - 주교 지학순 성탄기획 김진혁의 미니다큐 - 주교 지학순 더보기
“전모 밝히면 MB 하야해야”..진경락의 옥중진담? “전모 밝히면 MB 하야해야”..진경락의 옥중진담? - 면회 온 국회의원 “제일 위에 어른이 챙기고 있다" - 박영준 “대통령 의지로 지원관실 만들어 유용하게 활용” 민간인 불법 사찰 비선 보고와 지휘 체계를 잘 알고 있는 진경락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이 수감됐을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찰의 제일 윗선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진 전 과장을 면회했던 한 한나라당 의원은 "제일 위에 어른이 직접 챙기고 있다"며 진 과장을 달랜 것으로 확인됐다. 진경락 징계위 제출 자필 진술서 일부 2장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11년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로 수감된 진 전 과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받자 옥중 폭로를 고민할 당시 여러 면회객들과 나눈 대화 녹취록에서 확인됐다. 검찰 무인접견 음성파일 녹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