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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N 주제별 보기/국정원 의혹 심층보도

국정원 확인 및 의심 트위터 계정 658개와 게시글 23만여 건 공개 국정원 확인 및 의심 트위터 계정 658개와 게시글 23만여 건 공개-정치·대선 관련 트위터 게시글은 약 6만 건으로 집계 뉴스타파는 2013년 3월 15일 ‘국정원 추정 계정, 트위터 상에서 조직적 여론 개입’을 처음 보도한 이후 지금까지 SNS 상에서의 국정원의 정치·대선 여론 개입을 집중적으로 다뤄왔습니다. 또 6백여 개의 국정원 추정 계정이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해왔으며, 지난 5월 17일에는 핵심계정 가운데 하나가 국정원 심리정보국 직원 43살 이 모씨가 사용한 것이라는 사실도 확인해 국정원의 SNS 개입 실체를 최초로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14일 국정원 사건 수사결과 발표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SNS 상에서도 활동한 사실을 확인(국정원 직원 추정 계정의 320여 개 트위터 게시글 .. 더보기
국정원, SNS 전담팀 신설 확인 국정원, SNS 전담팀 신설 확인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6개월 만에 검찰이 밝혀낸 사건의 실체는 사상 유례 없는 국가정보기관의 조직적인 정치·선거개입이었다. 검찰이 확인한 국정원의 정치 관련 인터넷 게시글은 1,977개, 이 가운데 대선 관련 글은 73개였다. 또 전체 정치관련 글에 대한 찬반클릭은 1,744회, 대선 관련 클릭은 1,281회였다. 확인된 게시글이 적은 것은 국정원 직원들이 증거를 인멸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전이나 후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두둔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새누리당이 검찰의 수사 결과를 축소, 폄훼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은 검찰이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 가장 명백하면서도 많은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던 SNS 수사 결과가 이번 공소장에 포함되지.. 더보기
민주당, '누들누들' 국정원 이 모씨 검찰 고발 민주당, '누들누들' 국정원 이 모씨 검찰 고발 민주당이 SNS 상에서 정치ㆍ선거개입 활동을 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던 국정원 직원 이 모씨를 포함해 9명을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국정원 헌정파괴 국기문란 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22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이종명 전 국정원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심리정보국장 등 9명을 국정원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가운데는 뉴스타파가 2개월 간에 걸친 집중 탐사보도 끝에 전 심리정보국 소속 국정원직원이라고 확인 보도한, 트위터 계정 ‘nudlenudle’의 사용자 43살 이 모씨도 포함돼 있다. 이번 고발에서 트위터 상에서 여론 공작 활동을 벌인 국정원 직원이 포함됨에 따라 검찰이 SNS 상에서의 조직적인 여론 개.. 더보기
트위터 핵심계정은 국정원 심리정보국 직원 확인 트위터 핵심계정은 국정원 심리정보국 직원 확인 국정원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그룹의 핵심계정 가운데 하나가 국정원 직원의 계정이라는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확인됐다. 트위터 상에서 여론 개입 활동을 한 국정원 직원의 실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 기간 등의 시기에 트위터 상에서 정치 개입 트윗 등을 집중적으로 게시한 국정원 추정 트위터 그룹의 핵심 계정 nudlenudle 사용자가 43살 이모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뉴스타파는 이를 바탕으로 국정원에 정통한 여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원을 최종 확인한 결과 이 씨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에서 활동했던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지난 4월 중순까지 국정원 심리정보국에서 근무했으며 남재준 신임 국정원장이 부임한 뒤 인사발령.. 더보기
국정원 추정 트위터 핵심계정 실명확인 국정원 추정 트위터 핵심계정 실명확인 뉴스타파가 국정원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 사용자 일부의 신원을 밝혀냈다. 또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됐던 핵심계정 2개의 사용자 실명도 확인했다. 취재진은 국정원 트위터 계정들이 독특한 패턴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 3곳에서 의심계정 660개를 입력한 결과 이 가운데 모두 157개의 트위터 아이디가 이미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메일 주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60여 명의 성별과 실명을 확인했으며 31개의 포털 아이디는 국정원 추정 그룹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가운데는 전체 10개 그룹의 핵심계정이었던 아이디 nudlenudle과 kimihye0도 포함돼 있었다. nudl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