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M 주제별 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타작 : 영화<또 하나의 가족> 주연배우 박철민, 실제 주인공 황상기 영화 주연배우 박철민, 실제 주인공 황상기 황상기 씨는 딸 유미 씨를 하늘로 먼저 떠나보냈다.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얻은 백혈병 때문이다. 딸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에 맞서 온 황상기 씨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 제목은 삼성의 광고문구이기도 했던 ‘또 하나의 가족’. 2회에서는 황상기 씨와 영화에서 황상기씨 역을 맡은 박철민 씨를 함께 만나보았다.박철민은 왜 영화 ‘또 하나의 가족’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걸까. 처음엔 홀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닌 황상기 씨, 그는 어떻게 삼성과의 기나긴 싸움을 지속할 수 있었던 걸까. 딸을 떠나보낸 후 그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에서 두 사람의 속 깊은 얘기를 들어보았다. 더보기 금주의 지식 : 정치검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정치검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2013년 3월14일, 5만 달러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던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죄선고가 내려졌다. 사상 처음으로 전직 총리를 강제 구인할 만큼 당당하던 검찰의 판단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2008년과 2009년 사이 검찰에 의해 기소됐으나 결국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은 한둘이 아니었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무죄, 광우병 사태를 집중보도한 ‘PD수첩’ 제작진의 무죄, 배임 혐의로 기소됐던 정연주 전 KBS사장의 무죄. 이 모든 무죄가 단순히 검찰의 잘못된 판단 때문이었을까? 2회에서는 한국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왜 일어나는지 그 이면을 살펴보았다. 더보기 기사회생 : ‘쉿, 종북이라고 말하지마’ [기사회생] ‘쉿, 종북이라고 말하지마’ ‘북한의 체제를 흠모하고 따른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종북.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사전에 등록된 정식 단어는 아니다. ‘종북’이라는 단어는 2000년대 초반 등장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된 건 이명박 정부 때 부터이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 쇠고기 파동, 강정 해군기지 반대 집회, 용산참사의 배후에 종북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이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도 ‘종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대선 당시, 선거 한달 전부터 ‘종북’이라는 단어가 트위터 상에서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선거 일주일을 앞두고는 그 검색량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거는 끝이났지만, .. 더보기 금주의 지식 : 그 정도 쯤이야 [금주의 지식] 그 정도 쯤이야 -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검증이 신상털기인가? 박근혜 정부의 초대 내각구성이 한창이다. 한국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성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1995년 스웨덴의 모나살린 당시 부총리는 조카의 선물을 사는 데 법인카드로 2000크로나 (우리나라 돈 34만원)를 지출했다가 부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고위 공직자의 비리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벌하겠다는 스웨덴의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선비에게 사불삼거(四不三拒)의 태도를 요구했다. 부업을 하지 않고, 땅을 사지 않고, 집을 늘리지 않고, 재임지의 명물을 먹지 않는 등 4가지의 행동을 하지 않고,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와 부탁에 대한 답례, 경조사의 부조 등 3가지를 거절함을 관료들에게 요구한 것이다. 인사청.. 더보기 인터뷰 타작 :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인터뷰, 타작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속 시원한 인터뷰 코너 ‘인터뷰, 타작’, 첫 순서로 지난 2005년 ‘안기부 X파일' 사건 당시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했던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만났다. 그러나 그는 이 공개로 인해 최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실형이 확정되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사실상의 정치적 사형선고인 셈. 그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인터뷰 타작에서 그의 속마음을 털어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