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N - 경찰, 거짓말 그리고 CCTV (2013.7.26)
국정원 국정조사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경찰은, 검찰이 공소장에 제기한 '수사축소'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었던 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은 서울청 디지털분석관들의
분석 내용을 당시에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다가 거듭되는 의원들의 추궁에 말을 바꿨고,
이성한 경찰청장은 디지털분석관들의 CCTV 대화 내용에 대해 직원들이 농담식으로
얘기한 것이라며 의미를 폄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