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타파 9회 - 민간인 불법사찰 1편 임태희와 이동걸 원고 스크립트 민간인 불법사찰 - 임태희와 이동걸 이명박 정부는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증거를 폐기해버렸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사건 당사자를 돈으로 입막음 하려고 했고 실제로 거액의 돈이 오갔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매수를 시도한 주체와 돈의 출처를 규명하면 사건의 배후와 몸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증거 폐기 당사자인 장진수 전 주무관으로부터 돈거래와 관련한 중요한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장 주무관은 자신에게 4천만원을 건넨 인물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인 이동걸씨를 지목했습니다. 돈이 전달된 시점은 고용노동부 장관이던 임태희 씨가 대통령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직후였으며, 이동걸씨는 지금도 장관 정책보좌관직에 있습니다.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에게 이른바 ‘입막음’용으로 전달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