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150만 명의 국민이 이민을 떠났던 나라 스웨덴. 1차대전 후 대공황까지 겹치자 경제계는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당시 사회민주노동당 의원이었던 에른스트 비그포르스. 그는 저절로 공산주의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믿지 않았고,우파에 맞서 사회민주주의 정책을 추구해 나간다. 연간 2주간의 유급휴가, 출산 및 양육수단 지급, 누진세…
그러나 대중들은 그의 정책을 외면했고, 결국 사민당은 선거에 패배했다 그때 그가 깨달은 것은 ‘대중과 호흡하는 정치’였다.
그의 눈에 띈 초등4학년 학력의 정치인, 그가 페르 알빈 한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