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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 김형태 변호사, "내란 음모 입증 힘들어...정치적인 책임은 져야" [호외] 김형태 변호사, "내란 음모 입증 힘들어...정치적인 책임은 져야" 고화질 다운로드 바로가기 >>>> 오랫동안 공안 사건 변론을 담당하며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태 변호사에게 '이석기 내란 음모 의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형태 변호사는 국정원이 내란 음모 사건을 전격적으로 공개한 배경에는 자신들이 저질렀던 대선 개입 의혹을 덮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법리적으로 '내란 음모, 내란 선동 혐의'는 입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석기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부분은 분명하게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뉴스타파N -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투자" 고화질 다운로드 바로가기 >>>> 뉴스타파N -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투자"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작은 점포들이 건물 내부에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세탁소 앞 점포.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사무실입니다. 12.9제곱미터, 네 평도 안 되는 이 작은 사무실에는 2010년 말부터 2011년 말까지 일 년 동안 리앤장 실업이라는 회사가 입주해 있었습니다. 전국언론노조와 언론연대가 정보공개를 통해 입수한 종편 투자회사 현황 자료에 등장하는 이 회사는 2011년 4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한 지 불과 수개월만에 채널 에이에 1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말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100억?저 손바닥한 사무실에서? 전문가들도 .. 더보기
[호외]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전방위 조사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전방위 조사 검찰이 전두환 일가의 집과 사업체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천문학적 규모로 추정되는 이른바 전두환 은닉재산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지난 7월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과 장남 전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등 모두 17곳을 압수 수색해 미술품 등 수백 점을 압수했으나 현금성 자산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뉴스타파가 지난 6월초 전재국씨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해외 비밀계좌 운용 사실을 폭로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졌다.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공동취재를 통해 전재국씨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블루 아도니스’를 만들어 이 회사 명의로 싱가포르 아랍은행 지점에 비밀.. 더보기
[호외]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호외]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20130318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임기동안 국내 주요 정치 현안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문건이 공개됐다.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원세훈 국정원장이 국정원 확대부서장 회의에서 내린지시.강조 사항이 담겨 있는 국정원 내부 게시판 내용을 정리해 문건으로 공개했다. 이 문건을 보면 국정원장은 세종시와 4대강 사업등 주요 국정현안에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으며 사이버 공간에서 트위터 등을 통해 종북세력들이 국정운영을 방해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교조와 민노총 등 국내 내부의 적과 싸우는 것이 북한과 싸우는 것보다 어렵다면서 지부장들이 유관기관장에게 직접 업무 협조하라는 지시내용도.. 더보기
[호외]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2편 - 김종훈의 조국은?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2편 - 김종훈의 조국은? 14살 때 미국으로 이민. 미 해군 핵잠수함 장교로 7년간 복무. 메릴랜드 대학 공학박사. 92년 벤처기업을 창업해 우리 돈으로 무려 1조원 가량을 번 신화의 주인공. 2005년 동양인 최초로 벨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그가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인 것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김 후보자가 과연 한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적합한 인물인가? 지난 98년 김종훈 씨가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와 인터뷰 한 동영상입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자신의 삶을 반추합니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자]"부모님이 나를 방치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집을 나간 16살 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