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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호남서 '전략공천' 파열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 격인 호남에서는 전략공천 문제로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광주시장을 뽑아야 하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안철수 두 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공천자를 지명,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들이 무조건 자기 사람 만을 심으려는 탐욕을 보이고 있다”며 “새정치는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선주협회 임원, 김무성·박지원 등에 고액 정치후원금 -11개 단체 임원들 4억 후원...70%가 새누리당에 몰려 한국선주협회 등 해양산업 관련 단체 임원들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과 관련 상임위 의원들에게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확인됐다. 해양 관련 11개 단체 및 기관의 임원들이 낸 정치후원금은 최근 8년 동안 4억 원에 육박했고, 이 가운데 70%는 새누리당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가 이들 단체의 임원 명단과 선관위의 정치후원금 고액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겸 한국선급 이사인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여야 의원 11명에게 모두 6천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정 회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지난 2008년과 지난해 각각 5백만 원씩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