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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S/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검은 돈의 협력자 - 대형 투자은행 "직접 차명주주, 차명이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나" 검은 돈의 협력자대형 투자은행 “직접 차명주주, 차명이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나” 뉴스타파는 ICIJ 데이터에서 조세피난처 세운 한국인 유령회사 369개를 찾아냈다. 특히 이들의 뒤에서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을 자문하고 중개한 이른바 마스터클라이언트 (설립 중개업체 또는 중개인)를 분석했다. 조세 피난처 유령회사의 배후에 이들의 역할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은행과 로펌, 전문업체, 개인 등 모두 175건이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형 투자은행이 중개한 곳은 57개로 전체 15%를 차지했다. 조세피난처에 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마스터 클라이언트는 스위스 최대 은행 UBS였다. UBS 싱가포르 지점과 홍콩 지점을 합해 모두 31곳의 유령회사 설립을 중개했다. 특히 대형 투자 은행들은 .. 더보기
뉴스타파 · ICIJ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한국인 설립 유령회사 중개 마스터클라이언트 분석결과 고화질 다운로드 바로가기 >>>> 뉴스타파 · ICIJ ‘조세피난처 프로젝트’한국인 설립 유령회사 중개 마스터클라이언트 분석결과 1. 뉴스타파는 ICIJ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함께 조세피난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을 추적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등 한국인 수백 명이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해외비밀계좌를 운영해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세피난처 한국인 설립 유령회사 369개, 이 중 투자은행 중개는 57개 2. 뉴스타파는 이번엔 이들의 뒤에서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을 자문하고 중개한 이른바 마스터클라이언트(설립 중개업체 또는 중개인)를 분석했습니다. 우선 ICIJ의 조세피난처 데이터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유령회사를.. 더보기
[호외]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전방위 조사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전방위 조사 검찰이 전두환 일가의 집과 사업체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천문학적 규모로 추정되는 이른바 전두환 은닉재산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지난 7월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과 장남 전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등 모두 17곳을 압수 수색해 미술품 등 수백 점을 압수했으나 현금성 자산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뉴스타파가 지난 6월초 전재국씨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해외 비밀계좌 운용 사실을 폭로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졌다.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공동취재를 통해 전재국씨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블루 아도니스’를 만들어 이 회사 명의로 싱가포르 아랍은행 지점에 비밀.. 더보기
뉴스타파・ICIJ 공동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10 고화질 다운로드 바로가기 >>>> 뉴스타파・ICIJ 공동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10(2013.7.4) 1. 유령회사 차린 오정현 SSCP 전 대표, 수백억원 회사자금 개인계좌로 빼내 2. 조세당국의 말뿐인 '고액체납자와 전쟁', 해외도피한 100억대 고액상습체납자 호화생활 중 3. 북한 장단에 춤추는 NLL 논란 4. 갑중의 갑 정유사 '족쇄계약', 소비자도 피해자 더보기
뉴스타파 · ICIJ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취재 1차 결과물 9번째 명단 발표 고화질 다운로드 바로가기>>>> 뉴스타파 · ICIJ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취재 1차 결과물 9번째 명단 발표 1.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제작되는 비영리 독립 언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참여해 지난 5월 22일부터 그 공동취재 결과물을 발표해왔습니다. 2.. ICIJ와 뉴스타파는 6월 15일부터 조세피난처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 즉 대중들의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형태의 시민참여 방식으로 전환해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한국인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이후 지금까지 90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6월 27일) 발표하는 9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