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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N 주제별 보기/세상을 바꾸는 힘

“저널리즘에 창의와 혁신을”


“저널리즘에 창의와 혁신을”

-'세상을 바꾸는 힘, 비영리 탐사매체' 2편 CIR 로젠탈에게 듣는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됐고 동시에 가장 혁신적인 탐사보도 전문매체 CIR, 즉 미국탐사보도센터.


미국 방송탐사보도의 상징인 식스티미닛의 프로듀서 로웰 버그만 등  3명이 1977년에 시작한 CIR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탁월한 탐사보도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현재 CIR을 이끌고 있는 로버트 로젠탈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편집국장을 거친 미국의 대표적 탐사 저널리스트입니다.


로버트 로젠탈은 경영난을 겪는 주류매체가 탐사보도 분야를 대폭 축소시키면서 CIR 같은 비영리 탐사보도 전문매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CIR은 탐사보도의 결과물을텍스트나 실사 영상 뿐아니라 애니메이션, 그래픽, 지도 같은 새로운 형식으로 수용자들에게 전달하는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좋은 탐사보도를 추구하고 더 많은 수용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끊임없이 혁신 노력을 벌이는 CIR은 저널리즘의 지형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뉴스타파의 특별기획 ‘세상을 바꾸는 힘, 비영리 탐사매체’ 2번째 순서 CIR 편,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