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소개2013.01.01 11:37
비영리 탐사 언론 기관인 뉴스타파는 2012년 1월 27일, 언론노조의 지원으로 해직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었습니다.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언론 본연의 역할인 권력 감시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존중을 위한 “성역 없는 진실보도”를 모토로 탐사보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매주 2회 인터넷(홈페이지, 유투브, 팟캐스트, 다음TV, 비메오 등)과 RTV, 지역케이블 ‘시민방송’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내외부의 모든 간섭과 압력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모든 제작비는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후원금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의 시선

뉴스타파는 ‘4대강’ 보의 누수현상과 26미터 세굴 현상을 처음으로 보도했고, 제주 강정마을에서는 공권력을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폭력적 상황의 문제를 보도하는 등 기존 언론이 철저히 외면했던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집중 취재 보도해왔습니다. 또 현대차 비정규직 등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차별 등의 문제도 외면하지 않고 취재했습니다.

2013년 3월에는 국정원의 댓글 선거개입사안에 대한 취재를 집중해왔고, 국내 언론 최초로 트위터 23만 건의 댓글을 분석해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위터 핵심계정의 운영자가 국정원 심리정보국 직원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는 등 권력 감시에 충실했습니다.


뉴스타파 · ICIJ 공동프로젝트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연속 보도

뉴스타파는 2013년 4월부터 ICIJ(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조세피난처 공동프로젝트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대다수 언론들이 ICIJ 측에 집요하게 접촉했지만, 뉴스타파가 유일하게 한국측 취재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뉴스타파가 비영리 언론기관으로서 대기업의 압력 없이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조세피난처 관련 취재가 가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ICIJ 조세피난처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한 해외 언론사는 영국 BBC와 가디언, 미국 워싱턴포스트, 프랑스 르몽드, 캐나다 CBC, 일본 아사히신문 등입니다.

4월 중순부터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 대행업체 2곳에서 만든약 260기가바이트 분량의 내부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방대한 문서 자료를 분석하며 국내에 주소를 둔 한국인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자 180명의 명단을 추려내어 한 명 한 명 확인하고 취재했습니다. 유령회사 설립자 명단 확인 및 추가 취재에만 한 달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뉴스타파는 이런 취재결과를 5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조세피난처 연속보도를 수행했습니다. 경총 회장을 지낸 이수영 OCI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조욱래 DSDL 회장, 이덕규 등 대우그룹 임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김선용씨, 조민호 SK그룹 임원, 오정현 SSCP 전 대표 등 재계 인사들은 물론, 전성용 경동대 총장, 김석기 전 중앙종금 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비밀 계좌를 운영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또 후속보도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은닉자금이 다수의 페이퍼컴퍼니와 방콕은행 계좌를 통해 거래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소문으로만 존재하던 ‘한국인의 조세피난처 악용 실상’을 사상 처음으로 밝히고, 한국 부자들이 어떻게 해외로 자금을 은닉하여 역외 탈세를 하는 지 그 실태를 생생하게 고발했습니다.

뉴스타파가 폭로한 조세피난처 자료를 토대로 국세청은 상반기 영외탈세 혐의자 127명에 대한 6천 16억 원 추징에 이어, 9월 3일 11명에게 714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또 관세청은 10월 7일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해외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은닉하는 등 외국환 거래법을 위한반 48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뉴스타파의 다짐


성역 없는 진실보도를 하겠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 확장, 권력감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존중


권력과 자본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편집권이 무너지면 뉴스타파도 없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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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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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 후원자

    진흙탕에서 연꽃이 핀다더니 참혹한 역사가 이런 꽃도 피워내는군요. 힘내세요. 당신들이 우리의 진정한 목소리이자 가슴이자 열망입니다.

    2013.11.27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늘첨돈낸 후원자

    여지껏 태어나서 한번도 후원금 내본적 없지만 제대로된 뉴스보고 후원금 안낼수 없더군요.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2013.12.10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힘내세요

    후원금이 얼마나 절실한지 저도 잘 압니다. 힘내세요. 이런 뉴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자를 꿈꾸는 사람이기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잘 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3.12.15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냥

    멋지십니다.
    댓글로나마 응원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힘을 보태어드릴날이 올겁니다.

    2014.04.18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bystander

    힘내십시오

    2014.04.18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뉴스 타파가 진정언 언론매체다

    뉴스 타파가 진정언 언론매체다 화이팅 그 약속 끝까지 밀고 가십시요

    2014.04.19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뉴스 타파가 진정언 언론매체다

    뉴스 타파가 진정언 언론매체다 화이팅 그 약속 끝까지 밀고 가십시요

    2014.04.19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유족들 입장에서

    대부분의 언론에서 묻히는 이야기를 해 주셨네요.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런건 이렇게 보도안되면 그냥 묻히죠.

    500명 잠수부대기? 명단공개하고 시간대별 업무보고서 공개하라고 하십시오. 일반회사원들도 다들 근무보고서 쓰고 외근보고서 쓰거든요. 형식 서류 보고서 신봉하는 공뭔들은 당연히 쓰겠죠. 보면 믿겠습니다. 대통령 옆에서 높은분느로 보이는 자가 500명 이라고 말하던게 보이던데.

    진입성공 발표. 또 취소. 실은 실폐다. 계속 말바꾸는거죠. 아무도 지적 안하면 그것이 그들의 치적이 되는거고. 이런말 정말 싫지만.. 그런걸 뻔히보고도 어쩔 수 없는 힘없는 수단없는 우리만 억울하죠. 현장 학부모들은 들어간걸 못봤다는데 들어가서 성공했다는 발표한 자들은 어떤자들인가요. 그들의 귀한 아들이 딸이, 그녀의 귀한 조카들이 그 밑에 있다면 저럴까요?

    이런것들이 부조리입니다. 눈으러 직접 안봐도 훤해서, 피해자 그리고 그 가족들이 안타까웠는데 리포팅보니 역시나네요. 공무원들도 현장서 고생하겠죠. 책임 모면할 논리, 화면, 명분, 이유, 문서 만드느라. 높은이들 올때 의전하느라. 거기서 때우느라. 자리지키느라. 고생은 고생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무엇을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는 참 무력하고, 그들은 참 무능하다는 생각. 그들은 결국 그들을 자신을 위해 위해 이 모든 쇼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성이 없으니까 안하고 못해내고 있는 거에요. 진심을 다하지 않으니까 이 판국에도 보신만 하고 있지요.

    아!! 답답....

    2014.04.19 0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인상적이었네요

    노란옷입고 어디 본부 방문해서 "애들이 구명 조끼 입었는데 왜 못 찾냐?????"

    밤새 못주무셨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데 밤새 뭘하셨나요? 애들은 배 안에 갖혀서 못 나오고 죽어간다고요. 밖에 둥둥 떠 있는게 아니라. 숨도 못쉬고 있다고!!!!!

    똑바로 파악이라도 좀해라!

    2014.04.19 0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뉴스타파 아쉽습니다

    뉴스가 너무 적네요(양적으로)

    2014.04.19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포털에 컨텐츠 제공하면 안되나요?

    뉴스는 널리 알려져 시민들과 상호작용될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네이버 보니 jtbc, ytn랑 제휴가 되는지 재난뉴스의 메인에서 연결이 되던데요.
    뉴스타파는 찾아서 들어와야해서 사람들이 많이 못볼까 대단히 아쉽네요.
    사람들이 많이 볼수 있게 그쪽과 제휴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스타파 포지셔닝을 위해서도 그렇구요..

    그쪽에서 안받는건가요?
    이쪽에서 안주는건가요?
    논의가 아직 없었는가요.

    네이버측에서는 선별적으로 제휴 언론사 정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이런 질좋은 뉴스 안 보여주면 포털쪽이 더 아쉬워야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아쉽네요.

    2014.04.19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보블리

    저 곧 백수될거라서 일시후원금 냈는데..
    홈페이지 들어와서 뉴스 볼때마다 후원금 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오래도록 진실을 듣고 보고싶습니다.
    화이팅!!

    2014.04.22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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