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2차 명단 공개 공지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제작되는 비영리 독립언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참여해 지난 몇 주 동안 공동취재를 수행해 왔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지난 5월 22일 기자회견에서 공지해드린 대로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 두 번째 명단을 5월 27일(월) 13시 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는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두 번째 명단 공개 자료에는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이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 등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보도자료 공개와 동시에 이들 7명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운영 실태를 추적한 탐사 리포트를 웹사이트와 유튜브, 팟캐스트, 다음TV팟 등에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 언론사 기자 여러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